농업용수 개발
사업개요
- 우리나라의 농업용수개발은 저수지, 보, 양수장 등의 지표수를 저류, 도수, 양수하는 시설이 주축이 되어왔고, 1940년대 후반부터 1960년대 전반까지는 관개 개선사업으로 대표되어 왔으며 저수지 위주의 사업을 전개하였다.
- 강원특별자치도의 경우에는 총 답면적 31,092ha를 대상으로 수리안전답을 조성하기 위해 농업용수개발사업 장기계획에 따라 각종 농업용수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23년까지 27,235ha를 수리안전답화 하였으며 수리안전답율 91%를 목표로 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 지하수개발에 있어서는 수맥도를 작성하여 지하수개발을 다양화(지하댐, 방사성 집수정) 하였으며, 특히 한해상습지에 대한 사전용수 개발 및 양수장비 보급으로 한발대비에 효율적으로 대처해 오고 있다.
- 그러나 농업용수개발 사업비의 국비지원 의존도가 높은 관계로 국비지원이 소액일 경우에는 사업이 장기화될 우려가 있어 만족할 만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는 없겠으나 사업의 조기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앞으로는 농업용수 뿐만 아니라 다양한 목적의 농촌용수를 개발 합리적으로 공급·관리하여 다가오는 물부족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그간의 추진실적
- ’24년까지 추진한 용수개발분야의 경우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은 19개지구에 3,622억원을 투자하였고,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은 146개지구에 6,093억원을, 배수개선사업은 29개지구에 1,232억원을 투자하여 사업을 추진하여 왔다.
- 또한, 가뭄대비용수개발사업은 488개소에 531억원을 투자하여 가뭄발생 지역에 긴급용수원을 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하였다.
- 2025년에도 계속사업으로 총 54개 지구에 546억원을 투자하여 도내 시군 및 한국농어촌 공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있으며, 사업별로 구분하여 보면, 다목적용수 개발사업 3개지구 88억원,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은 32개지구 256억원, 농촌용수이용체계 재편사업은 1개지구에 10억원, 배수개선사업은 15개지구에 156억원, 소규모 배수개선사업은 3개지구에 28억원, 가뭄대비용수개발사업은 6개지구에 14억원 투자하여 사업 진행 예정이다
향후 추진계획
- 앞으로 다양한 목적의 농촌용수 수요량 증가와 21c 물부족사태에 대비 농촌용수의 효율적인 개발, 이용배분으로 항구적인 안전영농기반 구축은 물론 미곡증산 및 품질향상으로 농업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농촌용수이용합리화계획에 따라 농촌용수개발의 추진을 통해 수리안전답율 제고는 물론 다양한 목적의 농촌용수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농촌지역의 생활환경개선 산업발전촉진 및 농촌소득 다양화의 기반이 되는 농촌용수를 합리적으로 공급·관리함으로서 도농간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국가경쟁력을 강화하여 선진농업·농촌의 조기건설을 촉진하는 동시에 식량의 안정적 공급, WTO와 FTA에 대응한 우량농지의 조기 확보, 농업의 기계화 등 농업의 사회경제적인 여건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농촌용수이용합리화계획 및 농어촌발전종합계획과 연계한 농촌용수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업데이트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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